화학요법은 암세포와 같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표적으로 삼지만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정상 세포(골수, 입안 내벽, 장의 일부, 모낭, 손톱과 발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감염, 숨이 차는 것과 피로를 느낄 수 있고, 평소보다 쉽게 발생하는 출혈과 멍, 메스꺼움 및 구토, 식욕부진, 구강 내 통증, 장 문제, 탈모, 피부 발적이나 자극, 체액 저류, 손과 발의 무감각 또는 저림, 손/발톱의 변화, 눈물 증가, 우울감 등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이 완료되면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사라지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이를 방지하기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물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완하제 또는 대변 결합 약물은 각각 변비 또는 설사를 관리할 수 있고, 마비 젤은 구강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요법의 용량 변경이나 대체 화학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기 부작용으로는 소변에서 혈액과 조직이 보일 수 있고, 발기 문제, 비뇨기 문제, 고환 감염, 피로가 있습니다. 장기 부작용으로는 성적 문제, 비뇨기 문제, 직장 누공이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계는 신체의 면역 체계의 일부로, 림프라는 체액을 몸 전체로 운반합니다. 이것이 막히면 체액이 축적되어 부종(림프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도 이런 막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마사지, 압박 붕대나 스타킹을 착용 등이 있습니다.
안면 홍조의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내는 등의 감정 변화, 불안이나 우울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호르몬 요법 자체로 인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전립선암 진단이나, 항암치료로 인한 심리적 요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안면 홍조 및 성적인 문제와 같은 일부 부작용은 잠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으로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암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의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심혈관질환이 없는 경우 큰 문제가 없고,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라도
그에 맞는 약을 교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전립선암 치료 후 자연적으로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기에 치료 전 정자를 저장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절제술을 받으면 더 이상 정액 사정이 불가하여 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 방사선 요법, 근접요법은 아이를 가질 수는 있지만 방사선이 정자 생성 능력에 영향을 미쳐 사정할 때 체액이 덜 생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실금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며칠~1년내로 개선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 케겔 운동요법(항문괄약근 운동), 수술 요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전립선을 통째로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하면 전립선 요도 부위가 담당하던 괄약근 기능이 없어지며 요도 중간에 틈이 생깁니다. 이로인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으로 전립선 근처의 건강한 조직이 손상되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세포는 회복되므로 부작용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후유증은 치료를 마친 후 6개월~2년 사이에 시작합니다. 드물게는 방사선 방광염이 10년 이상 발생하기도 합니다.
조직검사 후에는 요로감염, 출혈, 급성 요페, 혈정액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미열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심한 감염으로 패혈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입원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뇨, 혈변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조직검사 전에 적어도 5~7일간은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