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은 뚜렷한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주변 장기를 침범했을 때 비소로 나타납니다. 다음은 전립선 암의 4가지 주된 징후입니다.
- 배뇨지연
- 배변이 불편
- 혈뇨
- 통증
-치료를
시작 전에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 여부
-단계(병기)는 무엇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
- 치료 시작 시기
- 치료 방법과 그에 따른 장단점
- 적극적 관찰 해당 여부와 해당하는 이유
- 치료를 위한 준비사항
- 치료로 인한 부작용
- 실금이나 발기 부전 여부?
- 치료의 효과
- 치료 후 후속 조치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한 전립선암 (4기)도 최근 신약의 눈부신 발전으로 평균적으로 4-5년은 생존합니다. 아주 순한 전립선암의 경우 전이가 있더라도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화의 정도가 나빠 악성도가 높은 암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질수록 배뇨 증상의 악화, 수술 가능성의 증가, 배뇨장애에 의한 신장과 방광 기능의 악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또는 전립선염)이 전립선암으로 바뀌는 질환은 아닙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BPH)는 전립선 세포의 수가
증가하여 크기가 커진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적 용어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우 흔하며, 나이가 듦에 따라 나타나는 비뇨기 증상의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다음의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변 후에도 방광에 잔뇨감이 있음
-소변을 보기 어려움
-소변을 마친 후 소변을 흘림
-특히 밤에 더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음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음
-화장실에 가기 전에 새는 경우가 있음
이러한 증상들이 일부 혹은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 불안감, 다른
건강상의 문제, 생활습관 요인과 약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건강한 정상 세포는 질서 있게 성장하고 분열하면서 건강을 유지시킵니다. 그러나 때때로 어떤 세포는 이와 같은 성장을 제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해 지나치게 빠르게 분열하며 무질서하게 성장합니다. 이때 너무 많은 조직세포가 형성되면 종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닙니다. 이러한 종양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으며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습니다. 양성종양은 일단 수술로 제거되면 거의 재발하지 않습니다. 악성종양은 암입니다. 이 종양세포는 인접한 건강한 조직과 기관에 침투해 그것들을 파괴합니다. 암세포는 또한 혈류와 림프계를 통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새로운 종양을 형성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암은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야 하고, 이것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