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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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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FU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단기 부작용으로는 소변에서 혈액과 조직이 보일 수 있고, 발기 문제, 비뇨기 문제, 고환 감염, 피로가 있습니다. 장기 부작용으로는 성적 문제, 비뇨기 문제, 직장 누공이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림프 부종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붓기를 멈출 수 있나요?
  • 림프계는 신체의 면역 체계의 일부로, 림프라는 체액을 몸 전체로 운반합니다. 이것이 막히면 체액이 축적되어 부종(림프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도 이런 막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마사지, 압박 붕대나 스타킹을 착용 등이 있습니다.

  • 안면 홍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안면 홍조의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 호르몬 치료를 받을 때 왜 기분이 나쁜가요?
  • 호르몬 요법은 기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정적이거나 이전에 느꼈던 것과 '다르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내는 등의 감정 변화, 불안이나 우울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호르몬 요법 자체로 인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전립선암 진단이나, 항암치료로 인한 심리적 요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때때로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면(간헐적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부작용이 감소하나요?
  • 일정 기간 호르몬 치료 후 쉬는 기간을 가지는 방법을 간헐적 호르몬 치료라고 합니다. 

    이는 안면 홍조 및 성적인 문제와 같은 일부 부작용은 잠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으로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전립선암으로 호르몬치료를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나요?
  •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암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의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심혈관질환이 없는 경우 큰 문제가 없고,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라도 그에 맞는 약을 교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수술 후에도 발기(성생활을) 할 수 있나요?
  • 수술 시, 발기 신경보존 수술을 시행하면 발기력을 보존가능 합니다. 다만, 각 치료의 효과와 발기 회복 여부는 사람마다 상이하며 수술 전 나이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1개월 이후 성생활이 가능하고 회복까지 3~18개월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회복되지 않는다면 주사치료제를 사용합니다.

     

     

  • 전립선암 수술 후 자녀를 가질 수 없나요?
  • 전립선암 치료 후 자연적으로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기에 치료 전 정자를 저장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절제술을 받으면 더 이상 정액 사정이 불가하여 아이를 가질 수 없습니다. 방사선 요법, 근접요법은 아이를 가질 수는 있지만 방사선이 정자 생성 능력에 영향을 미쳐 사정할 때 체액이 덜 생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술 후 요실금은 언제 멈출까?
  •  요실금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며칠~1년내로 개선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 케겔 운동요법(항문괄약근 운동), 수술 요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 전립선암 수술을 받으면 요실금이 생기나요?
  • 전립선을 통째로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하면 전립선 요도 부위가 담당하던 괄약근 기능이 없어지며 요도 중간에 틈이 생깁니다. 이로인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료 후, 몇 년 동안 방사선 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겪나요?
  • 방사선 요법으로 전립선 근처의 건강한 조직이 손상되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세포는 회복되므로 부작용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후유증은 치료를 마친 후 6개월~2년 사이에 시작합니다. 드물게는 방사선 방광염이 10년 이상 발생하기도 합니다.


  • 전립선 조직검사 후에 휴유증이 생길 수 있나요?
  •  조직검사 후에는 요로감염, 출혈, 급성 요페, 혈정액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미열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심한 감염으로 패혈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입원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뇨, 혈변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조직검사 전에 적어도 5~7일간은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냉동 치료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 장점으로는 출혈이 거의 또는 전혀 없어 회복이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최신 치료법이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과 비교 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또는 장기 부작용 위험에 대해 많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 냉동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나요?
  • 전립선 암이 외부로 퍼지지 않았고 퍼질 위험이 낮거나 중간인 경우 냉동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이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된 진행성 전립선 암의 경우 냉동 치료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 냉동 치료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암세포와 정상 전립선 조직을 포함한 전립선 전체를 치료하는 냉동치료와 암이 있는 전립선 부분만 치료하는 초점 냉동 치료가 있습니다.


  • 화학요법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나요? 화확요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 주사제 및 경구약제가 여러가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암의 통증을 줄이거나 성장을 늦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미쳐 제대로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화학요법은 어떨 때 받는 건가요?
  • 호르몬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을 시(내성이 발생한 경우) 시도합니다.


  • 화학요법을 받아야 할까요?
  • 화학요법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에서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전립선 암(진행성 또는 전이성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학 요법은 전립선암을 없애지 못하여 암을 줄이고 성장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 오래 살게 하고 통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학 요법은 수술 및 방사선 요법과 같이 다른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전립선 암 (초기 또는 국소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데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은 호르몬치료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 A.    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면 종양의 성장과 진행이 억제되기 때문에 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 호르몬 치료를 첫번째로 고려합니다.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과 종양이 심하게 커진 경우에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가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지만 효과가 약한 것은 아닙니다.

  • 호르몬치료 후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치료의 효과, 부작용 정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검사로 PSA 검사가 있습니다.

  • 호르몬 치료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 호르몬 치료는 다른 치료와 함께 이용하면 효과가 더 크고, 전이된 경우에 전립선암 관리에 유용합니다. 다만,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 호르몬치료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 크게 수술(고환적출술), 주사제(황체자극호르몬 촉진제), 경구용 약물(항남성호르몬제제)가 있습니다. 


  • HIFU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 초점 HIUF는 주변 조직, 신경 및 근육에 거의 손상을 주지 않아 부담이 적으나, 다른 치료법에 비해 장기적으로 얼마나 효과를 가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 HIFU가 무엇이고 그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초음파 에너지를 80도 이상의 고온으로 바꿔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전립선 특정 부위를 치료하는 초점 HIFU와 전립선 전체를 치료하는 HIFU가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후 재발하면 어떤 치료를 받나요?
  • 암이 재발하면 추가 치료를 실행합니다. 암을 제어하기 위한 호르몬치료, 암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HIFU 또는 냉동요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외부 방사선 치료 후 추가적인 모니터링 기간은 어느정도 인가요?
  • 치료 후 2-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진료를 받은 뒤, 3-6개월 마다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의료진은 모니터링을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반응과 부작용 반응, 우려사항 등을 확인합니다.

     

  • 방사선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 인가요?
  • 6주~8주 정도 됩니다. 1주일에 5번씩 30분간 치료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 방사선 치료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 방사선 치료는 크게 외부 방사선 요법 (EBRT)과 내부 방사선 치료로 나뉩니다.

     외부 방사선 요법의 종류는 정상조직을 보호하는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3D-CRT)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이 있습니다. 내부 방사선 치료는 브라키테라피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종양 부위에 직접 삽입하거나 접촉시켜 치료합니다.

  • 수술 후 재발 가능성과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 수술 후 10년내로 재발할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이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국소암인 경우: 10~15%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피막을 침범한 경우: 18%,
    더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 41~58%
    정낭을 침범한 경우: 60%
     재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①전립선의 모든 암세포가 제거되지 않아서 ②진단 시 전립선 외부에서의 작은 암 세포군을 놓친 경우입니다.

  •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중 어떤 걸 받아야 할까요?
  •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는 여러 가지 치료법 중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로, 전립선내에 국한되어 있는 국소 전립선암일 경우에 1차적으로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립선암 환자들이 1차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환자의 임상 병기, 암 세포 자체의 악성도, 연령이나 함께 가지고 있는 기타 전신질환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고령의 환자에게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수술을 해야 하나요?
  •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분의 기대수명이 얼마인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환자의 실제 나이, 생활 습관, 가족력 등을 토대로 기대수명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삶의 기대여명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전립선암은 수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기대여명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으로 결정 가능합니다.

  • 수술을 통해 장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나요?
  • 근치적 적출술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다시 말해, 가장 암을 잘 치료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로 환자의 예후를 많이 알아낼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회복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 4주째부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육체적인 힘을 요구하는 행동은 6주 후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후 얼마나 입원해야 하나요?
  •  개복술은 5일, 로봇수술은 3일정도면 가능하나, 소변줄로 인해 5~10일째 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술은 얼마나 오래 걸리나요?
  •  전립선암 수술 진행 시간은 약 3시간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6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 회복실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30분~1시간 정도 머물며 문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수술 시 림프절을 제거해야 하나요?
  • 림프계는 암세포의 전이 통로라,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일부는 골반 내 림프절을 제거하여 전이여부를 파악합니다. 수술 전 영상검사를 통해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호르몬 치료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 전립선암 환자는 어떤 수술을 하나요?
  • 주로 근치적 적출술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개복을 통해 치골 뒤쪽으로 접근하는 후치골접근법(retropubic approach)과 음낭과 항문 사이를 절개해 들어가는 회음접근법(perineal aproach)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로봇보조전립선적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 적극적 관찰 중 어떻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나요?
  • 적극적인 관찰은 치료가 아니라 정기적인 검사로 전립선 암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입니다. 

    암의 성장을 시사하는 변화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이가 발생하면 암 치료를 목표로 하는 치료법(예: 수술 또는 방사선 요법)을 사용합니다.

     

  • 전립선암을 치료하지 않아도 되나요?
  • 전립선암은 매우 느리게 진행하는 암으로, 관찰요법이 치료법 중 하나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드물게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 1차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 소견이 없으면 이후에는 조직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나요?
  • 전립선 조직검사를 해도 전립선암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최초의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다시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가느다란 침을 이용해 전립선의 일부만 채취해서 얻기 때문에 전립선 전체 상태를 반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립선암이 아주 초기여서 전립선암이 많지 않을 때는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생기기 전의 단계 (전구병변이라고 이야기합니다.)가 있거나 전립선특이항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등 전립선암이 강력히 의심될 때는 전립선조직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 전립선암은 어느 부위로 전이되나요?
  • 전립선암이 전립선 외부로 퍼지면 전립선 바로 외부 부위(국소 진행성 전립선 암) 또는 신체의 다른 부위(진행성 전립선 암)로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림프절이나 뼈로 잘 전이됩니다.


  • 암의 병기(stage)란 무엇이며 무슨 의미를 가지나요?
  • 암의 단계, 즉 병이 얼마나 진행했는지 알려주는 분류입니다. 일반적으로 TNM (Tumour-Nodes-Metastases)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록됩니다. TNM은 암이 국소화 되었는지, 국부적으로 진행되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 란 뭔가요?
  • 조직검사 결과에서 암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즉 전립선 외부로 전이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Gleason 점수라고 합니다. Gleason 점수가 높을수록 암이 더 공격적이며 전립선에서 성장하고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전립선암의 위험도는 어떤 척도를 가지고 평가되나요?
  •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 세가지로 분류되며 각 위험군은 PSA 수치, Gleason 점수, 암의 병기에 따라 정해집니다. 


  • 정상 PSA 수치 범위는 몇인가요?
  •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3.0정도 입니다. 10ng/ml 이상이면 암일 확률이 50%이상입니다.


  • PSA 수치가 높으면 암인가요?
  • PSA가 비정상적인 수치라면 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암 이외에도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상승할 수 있어 검사 자체가 암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50세 미만도 PSA검사를 해야 될까요?
  • 50세 미만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이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45세 이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 전립선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따로 있나요?
  • 동물성 지방이나 육류의 과다섭취는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킴으로 지방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기름진 생선, 야채,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콩류, 녹차, 토마토, 석류 주스 및 양배추 등은 전립선암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하나의 특정 음식으로 전립선암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전립선 예방 7대 원칙, 전립선에 좋은 음식, 당장 멀리해야 할 10대 불량음식을 참조하십시오.

  • 녹차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나요?
  •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녹차 섭취량이 많은 아시아인의 전립선암 유병률이 낮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비타민이나 셀레늄(selenium)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나요?
  • 다량의 셀레늄 섭취는 전립선암 남성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전립선암 예방 여부는 연구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집니다.

  • 레드 와인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줄까요?
  •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레드 와인을 한 잔을 마시면 전립선암 위험이 12% 낮아진다고 합니다.  


  • 전립선암 예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누구도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법을 알지 못하지만,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진행성 또는 공격성 전립선암의 진단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 활발한 육체적 활동은 적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어 종양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음주가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높이나요?
  • 음주가 전립선암의 위험도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잦은 과음은 과체중을 유발하여 진행성 또는 공격성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술은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및 기타 암과 같은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 전립선암과 자위(또는 성행위)가 연관성이 있나요?
  • 전립선암 위험성과 자위(또는 성행위)의 연관성 연구는 많지 않으며 연결고리에 대한 명확한 증거 역시 없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위 행위는 전립선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젊은 사람도 전립선암이 걸릴 수 있나요?
  • 젊은 남자에게서 전립선암이 생길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높은 것이 항상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트랜스 젠더도 전립선암에 걸리나요?
  •  남성으로 태어난 트랜스 여성일지라도 여전히 전립선은 존재함으로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관련한 연구는 많지 않으나, 일반 남성보다 그 위험성은 낮습니다.

  • 아버지가 전립선암이라면 나도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나요?
  • 친척 중 전립선암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아버지나 남자 형제가 전립선암이라면 전립선암 발병 확률은 2.5배 높습니다. 아버지나 남자 형제가 60세 이전에 전립선암을 진단을 받았거나, 전립선암에 걸린 가까운 친척(아버지 또는 형제)이 1명 이상인 경우에 발병할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 전립선암의 잠재 징후는 무엇이 있나요?
  • 전립선암은 뚜렷한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주변 장기를 침범했을 때 비소로 나타납니다. 다음은 전립선 암의 4가지 주된 징후입니다.


    - 배뇨지연

    - 배변이 불편

    - 혈뇨

    - 통증

  • 전립선암과 관련하여 무엇을 물어봐야 할까?
  •       -치료를 시작 전에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 여부
    -단계(병기)는 무엇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
    -
    치료 시작 시기
    -
    치료 방법과 그에 따른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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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 관찰 해당 여부와 해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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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를 위한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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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로 인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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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금이나 발기 부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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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의 효과
    -
    치료 후 후속 조치

  • 전립선암에 걸리면 빨리 사망하게 되나요?
  •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한 전립선암 (4)도 최근 신약의 눈부신 발전으로 평균적으로 4-5년은 생존합니다. 아주 순한 전립선암의 경우 전이가 있더라도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화의 정도가 나빠 악성도가 높은 암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또는 전립선염)은 시간이 지나면 전립선암으로 바뀌나요?
  •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질수록 배뇨 증상의 악화, 수술 가능성의 증가, 배뇨장애에 의한 신장과 방광 기능의 악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또는 전립선염)이 전립선암으로 바뀌는 질환은 아닙니다.


  •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진행할 수 있나요?
  •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건강한 정상 세포는 질서 있게 성장하고 분열하면서 건강을 유지시킵니다. 그러나 때때로 어떤 세포는 이와 같은 성장을 제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해 지나치게 빠르게 분열하며 무질서하게 성장합니다. 이때 너무 많은 조직세포가 형성되면 종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닙니다. 이러한 종양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으며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습니다. 양성종양은 일단 수술로 제거되면 거의 재발하지 않습니다. 악성종양은 암입니다. 이 종양세포는 인접한 건강한 조직과 기관에 침투해 그것들을 파괴합니다. 암세포는 또한 혈류와 림프계를 통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새로운 종양을 형성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암은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야 하고, 이것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 양성 전립선 비대(BPH)는 전립선 세포의 수가 증가하여 크기가 커진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적 용어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우 흔하며, 나이가 듦에 따라 나타나는 비뇨기 증상의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다음의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변 후에도 방광에 잔뇨감이 있음
    -
    소변을 보기 어려움
    -
    소변을 마친 후 소변을 흘림
    -
    특히 밤에 더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음
    -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음
    -
    화장실에 가기 전에 새는 경우가 있음


     
    이러한 증상들이 일부 혹은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 불안감, 다른 건강상의 문제, 생활습관 요인과 약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1차 전립선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 소견이 없으면 이후에는 조직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나요?
  • 전립선 조직검사를 해도 전립선암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최초의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다시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가느다란 침을 이용해 전립선의 일부만 채취해서 얻기 때문에

    전립선 전체 상태를 반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립선암이 아주 초기여서 전립선암이 많지 않을 때는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생기기 전의 단계 (전구병변이라고 이야기합니다.)가 있거나

    전립선특이항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등 전립선암이 강력히 의심될 때는 전립선조직검사를 다시 해야합니다.

     

  • 전립선암에 걸리면 빨리 사망하게 되나요?
  •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한 전립선암 (4기)도 최근 신약의 눈부신 발전으로 평균적으로 4-5년은 생존합니다

    (예후가 나쁜 폐암, 간암, 췌장암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기 생존이 가능합니다).

    전립선암 중에서도 아주 순한 경우는 전이가 있더라도 10년 이상씩 생존하는 경우를 종종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화의 정도가 나빠 악성도가 높은 암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1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은 호르몬치료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 전이성 전립선암믜 첫 번째 치료로 고려하는 것이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호르몬치료입니다.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는 전립선암의 성장과 진행을 억제합니다.

    또한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과 종양이 심하게 커진 경우에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가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지만 효과가 약한 것은 아닙니다.

     

     

  • 화학요법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고, 이를 치료하거나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나요?
  • 화학요법은 암세포와 같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표적으로 삼지만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정상 세포(골수, 입안 내벽, 장의 일부, 모낭, 손톱과 발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감염, 숨이 차는 것과 피로를 느낄 수 있고, 평소보다 쉽게 발생하는 출혈과 멍, 메스꺼움 및 구토, 식욕부진, 구강 내 통증, 장 문제, 탈모, 피부 발적이나 자극, 체액 저류, 손과 발의 무감각 또는 저림, 손/발톱의 변화, 눈물 증가, 우울감 등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이 완료되면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사라지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이를 방지하기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물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완하제 또는 대변 결합 약물은 각각 변비 또는 설사를 관리할 수 있고, 마비 젤은 구강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요법의 용량 변경이나 대체 화학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치료의 부작용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요?
  • 호르몬치료의 부작용은 치료가 지속되는 동안 계속됩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중단함과 동시에 부작용 또한 곧바로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몇 개월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단, 고환적출술같이 호르몬 생성을 되돌릴 수 없는 치료는 영구적인 부작용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