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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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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 소견이 없으면 이후에는 조직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나요?
  • 전립선 조직검사를 해도 전립선암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에 최초의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다시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가느다란 침을 이용해 전립선의 일부만 채취해서 얻기 때문에 전립선 전체 상태를 반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립선암이 아주 초기여서 전립선암이 많지 않을 때는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생기기 전의 단계 (전구병변이라고 이야기합니다.)가 있거나 전립선특이항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등 전립선암이 강력히 의심될 때는 전립선조직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 전립선암은 어느 부위로 전이되나요?
  • 전립선암이 전립선 외부로 퍼지면 전립선 바로 외부 부위(국소 진행성 전립선 암) 또는 신체의 다른 부위(진행성 전립선 암)로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림프절이나 뼈로 잘 전이됩니다.


  • 암의 병기(stage)란 무엇이며 무슨 의미를 가지나요?
  • 암의 단계, 즉 병이 얼마나 진행했는지 알려주는 분류입니다. 일반적으로 TNM (Tumour-Nodes-Metastases) 시스템을 사용하여 기록됩니다. TNM은 암이 국소화 되었는지, 국부적으로 진행되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 란 뭔가요?
  • 조직검사 결과에서 암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즉 전립선 외부로 전이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Gleason 점수라고 합니다. Gleason 점수가 높을수록 암이 더 공격적이며 전립선에서 성장하고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전립선암의 위험도는 어떤 척도를 가지고 평가되나요?
  •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 세가지로 분류되며 각 위험군은 PSA 수치, Gleason 점수, 암의 병기에 따라 정해집니다. 


  • 정상 PSA 수치 범위는 몇인가요?
  •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3.0정도 입니다. 10ng/ml 이상이면 암일 확률이 50%이상입니다.


  • PSA 수치가 높으면 암인가요?
  • PSA가 비정상적인 수치라면 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암 이외에도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상승할 수 있어 검사 자체가 암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50세 미만도 PSA검사를 해야 될까요?
  • 50세 미만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이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45세 이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