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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만난 후 격는 감정변화 - 슬픔과 우울증23-07-05

작성자 : 관리자

 

암을 만난 후 격는 감정변화 - 슬픔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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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많은 사람은 슬픔을 느낍니다. 자신의 건강과 건강했던 삶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계속 우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암에 걸렸다는 사실과 치료에 따른 모든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슬플 때는 기력이 거의 없거나 피곤하거나 먹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슬픈 감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거나 줄어들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고 감정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우울증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암 치료가 뇌에 영향을 끼쳐 우울증을 가중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도움 받기

우울증에 대한 도움 받기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울증의 일반적인 징후입니다. 2주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세요. 이러한 증상 중 일부는 신체적 문제 때문일 수 있으므로 암 주치의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 징후:
  • 사라지지 않는 슬픔(오랜 시간 울거나 하루에 여러 번 울음)
  • 무덤덤한 감정(예전에 즐겼던 취미와 활동에 관심이 없음)
  • 긴장하거나 떨리는 느낌(집중하기 힘들고 산만함)
  • 죄책감이나 자격이 없다고 느낌
  • 무기력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낌
  • 성급하고 변덕스러운 성격
  • 걱정거리와 문제에만 신경 씀
  • 자해에 대한 생각
  • 자살에 대한 생각
     
    신체 변화:
    • 질병이나 치료의 부작용과 상관없는 체중 증가나 감소
    • 잠을 잘 수 없거나, 악몽을 꾸거나, 너무 많이 자는 것과 같은 수면 문제들
    • 심장 두근거림, 구강 건조, 발한량 증가, 배탈, 설사
    • 만성피로
    • 두통 및 기타 통증
       
      우울한 감정을 본인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은 삶과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