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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만난후 격는 감정변화 - 두려움과 걱정23-05-16

작성자 : 관리자

 

암을 만난후 격는 감정변화 - 두려움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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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셨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은 무섭습니다. 두려움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 반응으로 우울과 함께 가장 흔히 느끼는 감정입니다. 

 

암 환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두렵거나 걱정할 수 있습니다:

  - 암이 주는 통증 및 치료 중 격게 되는 고통

  - 환자처럼 보이거나, 치료 후 변하는 외모

  - 보살펴야 하는 가족

  - 치료비

  - 생계유지  

  - 죽음


환자의 가족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동안 '충분히 잘하지 못한' 죄책감, 실망감, 더 많은 일과 책임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는 법...

암에 대한 두려움은 주변 이야기, 소문, 잘못된 정보 등에 근거합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려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 할수 있는 방법
1.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2. 힘든 점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3. 대화하도록 노력하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4. 불안하고 두려울 때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며,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보세요
5. 여러 번의 깊은 심호흡을 하거나 이완 운동을 합니다.
6. 의사와 상담 후 두려움에 대한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
1. 환자가 대화의 준비가 되기 전에 대화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2. 환자의 감정이나 느낌을 판단하려 하지 말고 조용히 주의 깊게 들어줍니다.
3. 극심한 불안이나 우울함, 공포를 느낄 때 설득이나 반박은 자제하고, 들은 대로 의료진에게 알려 주십시오
4. 힘든 점을 환자와 대화하고 공유하고 지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자신의 질병과 치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에서 더 빨리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출처:  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