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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 암 치료 시기별로 고려해야 할 것들23-01-26

작성자 : 관리자

운동 시, 암 치료 시기별로 고려해야 할 것들

운동은 암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나, 무조건적인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 치료 중 또는 암 치료가 종료된 환자는 암의 병기, 치료 형태, 치료 이후 기간, 검사 소견, 투약 상황, 현재의 신체 상태 및 스트레스 수준 등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거나 운동 자체를 보류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각 병원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운동 교육이 있으니 나의 상태에 알맞은 운동법을 배우고 이를 점진적으로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암 치료 도중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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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의 경우: 항암치료 후 몇일 간은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유연성 운동이 바람직합니다.

- 방사선치료의 경우: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운동(산책, 맨손체조)이 가능합니다. 다만, 치료 중인 피부를 자극하거나, 땀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는 운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 수술 후: 일반적으로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평소에 즐기던 대부분의 운동이 가능하나, 그전까지는 가벼운 운동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 종료 1년 이내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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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에 따라서 운동을 보류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아직 회복단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을 하기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치료 종료 1~5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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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운동이 무리가 없는 시점입니다. 현재의 운동을 유지할지, 강도 혹은 빈도를 늘릴지 등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운동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치료 종료 5년 이후

-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점입니다. 체계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권장합니다.

 


 

출처: 암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