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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 모두 조심, 골다공증22-08-10

작성자 : 이현표

여성과 남성 모두 조심,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폐경 후 여성에게서 잦은 질병이나, 암경험자라면 남녀 상관없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이유로 위험 병력을 가진 암환자는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 호르몬요법이나 항암치료를 받은 유방암 전립선암 경험자: 성호르몬의 뼈 보호 효과가 억제 또는 약화될 수 있음.

2. 항암약물치료를 받은 암환자: 항암제가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어 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3. 위 절제수술을 받은 위암 경험자: 음식 섭취 저하로 체중이 감소하여 뼈가 약해질 수 있음.


골밀도 정도를 나타내는 T점수를 기준으로 -2.5이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함으로,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운동 등 예방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예방 방법

칼슘섭취: 하루 칼슘의 권장 섭취량은 약 1,200mg정도 입니다. 그러나 한식의 경우 칼슘 섭취가 녹록치 않아 권장섭취량의 절반정도만 섭취하기 때문에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통해 부족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칼슘과 비타민D가 복합되어 있는 보충제를 복용이 있습니다.

운동: 걷기, 줄넘기, 조깅 등 뼈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꾸준한 운동을 충분히 해줍니다.

 

출처: 암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