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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종별 이차암 검진 및 예방을 위한 고려 사항22-04-15

작성자 : 관리자

 

1) 위암 경험자 : 정기적인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검사를 일반적 권고사항보다 좀 더 일찍, 좀 더 자주 받습니다.

 

2) 폐암 경험자 : 폐암은 대개 흡연과 관련이 있으므로 두경부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등 흡연과 관련된 이차암의 발생 위험도 증가합니다. 금연을 하면 이차암의 발생 위험도가 점차 감소함으로 반드시 금연한다.

 

3) 대장암 경험자 : 잔여 대장에서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받습니다. 육류와 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계 암의 발생률이 늘어나므로 검사를 일반적 권고사항보다 더 일찍, 더 자주 받습니다.

여성의 경우 비만 및 여성호르몬 관련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게 주의합니다.

 

4) 유방암 경험자 :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며 여성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만 및 여성 호르몬 관련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폐암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흡연자의 경우 폐암 검진도 고려해 봅니다.

 

5) 자궁경부암 경험자 : 자궁을 제거한 경우여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지속합니다. 복부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복부 초음파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폐암 검진도 고려해 봅니다.

 

6) 전립선암 경험자 :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정기적인 혈뇨 검사 및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고려해 봅니다.

 

7) 갑상선암 경험자 : 한쪽만 절제한 경우 반대편 갑상선에 대한 정기적 초음파검사를 받습니다.갑상선암 경험자는 소화기계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므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유방암 검진 등을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출처: 암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