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관련 기타 주의 사항엔 어떤 것이 있을까?

치료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하지 않으면 보통 ‘완치’라는 표현을 쓰며, 대부분 5년을 무사히 넘기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악성도가 높은 암일수록 재발 시기가 빠르며 반면 ‘순함암’은 재발까지 꽤 긴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이루어지는 검사들은 원발암의 재발 여부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암 경험자 본인이 느끼는 특별한 징후가 없더라도 간 기능이나 신장 기능 등 기본적인 검사를 거부하지 말고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검사라도 받아 암 이외의 다른 건강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암치료후건강관리가이드

사진자료: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