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두자, 재발과 전이 증상22-01-13
작성자 : 관리자
재발의
증상 및 징후는 암종별로 제각각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구분 지어 설명해 보겠다.
원래
암이 있는 곳에서 남아 있던 암세포가 다시 자라나는 경우로 해당 장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재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방암: 유방에서 다시 종양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재발 증상
위암: 소화가 안되는 증상, 위장 내에서 미세한 출혈 지속과 그에 따른
빈혈
대장암 : 배변 습관에 변화가 오거나, 대장이 종양으로 막혀 폐색으로 인한 복통 증상
전립선암: 골반 부위의 통증
암세포가 특정 장기로 전이되면 해당 장기에 암세포가 증식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간
전이: 오심, 체중 감소, 복부팽만감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대부분으로 특이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수, 복부
둘레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대부분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폐
전이: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고, 상당이 진행되어야 객혈이나
호흡 곤란, 체중 감소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 전이: 뼈전이는 전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흔한 증상으로 재발로 인한 증상인지 감별이 중요하며, x-ray촬영이나 뼈 스캔 검사를 통해 전이 여부를 진단한다.
뇌 전이: 뇌는 분위별로 담당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전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두통, 시력이나 시야의 변화, 오심, 무기력감, 발작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암
자체가 전신에 걸쳐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로 대표적인 것이 체중 감소이다.식사도 잘하고 특별히 운동량을 늘리지도 않았는데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면 일단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암치료후건강관리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