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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만난 후 격는 감정변화 - 분노23-05-02

작성자 : 관리자

 

암을 만난후 격는 감정변화 - 분노


화면 캡처 2023-04-27 090750.jpg

의사에게서 암 진단을 들으면 환자는 한동안 매우 두렵고 혼란 스럽게 됩니다. 감정적 기복이 생기며 누구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치료에 들어갈 때까지는 많은 생각에 흔들리는 감정을 억누르다가 '왜하필 나야?' 라며 때로는 터뜨리기도 합니다. 의료진, 건강한 사람들, 사랑하는 주변인들에게 화가 나거나 분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종교인이라면 신을 원망 할 수도 있습니다.

분노는 여러 복잡한 감정에서 비롯 됩니다.
  - 두려움
  - 공황
  - 좌절
  - 불안과 걱정
  - 무력감

이렇게 분노에 가득 찬 감정과 스트레스는 암에대처하는 능력과 치료효과, 부작용의 정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것은 암환자의 생활은 물론 치료에서도 중요합니다.

 분노를 이겨내는 법...

암 치료를 받게 되더라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막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인데 참고 모든것이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을 척 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를 누르고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분노에 대해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필요에 따리 전문가와 상담해 보세요. 그리고 분노는 암 환자분들이 움츠러들었던 마음과 몸을 떨치고 일어나 움직이도록 하는 좋은 자극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NCI, 국가암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