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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23-04-21

작성자 : 관리자

 

삶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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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기쁨, 슬픔, 행복, 화남, 우울 등등 많은 감정을 느낍니다. 암에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죠. 단순히 두려움, 걱정만으론 설명할 수도 표현할 수도 없는 복잡한 생각과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 중 여러분에게 가장 생소할 감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Overwhelmed(버거움)”입니다. 내 삶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인생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은 여러 가지 생각과 동반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할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기는 할까?”….
암환자는 누구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우리는 결코 여기에 잠식되어서는 안됩니다.

 

 삶이 버거울 때...

암 환자가 통제불능이란 느낌을 감당하는 방법은 암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더 많이 알면 알수록 병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 공예, 독서 등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바쁘게 지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삶의 통제력을 높이면서 압도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버거움을 느낄 때, 다른 이의 필요성을 깨닫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주변 사람들이나 의료진으로부터 여러분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