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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받아들이는 자세23-04-05

작성자 : 관리자

 

암을 받아들이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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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감정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치료 중이든, 치료가 끝났든, 혹여 암환자의 가족이라도 이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다가도 문득 감정의 폭이 커지거나 빈도가 잦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우리는 받아들이거나 대처하기 어려우나,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냥 손놓고 우리의 마음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암을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방법

주변의 가까운 사람(가족, 친구 등)이나 암경험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불안한 마음은 주변의 소리를 차단시킵니다. 암에 확진이 되면 초반에는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므로, 주변이들을 동반하여 진료를 받아보세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문제 상황에서 보다 쉽게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신과나 심리상담에 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가집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을 받는 것은 결코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앞으로의 일을 잘 이겨내기 위한 발판입니다.

영적 혹은 종교적 믿음을 가집니다.
믿고 있는 종교가 있다면, 신앙의 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맹목적인 믿음은 지양하면서, 신앙적 실천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투병과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과거의 문제상황과 해결방안을 떠올려봅니다.
예전에 겪었던 문제를 떠올리면서 내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나갔는지 생각해보세요. 분명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정신건강 복지센터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치료 정보제공, 예방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병원의 사회복지센터


 
출처: 국립암센터, NCI, 국립정신건강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