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경험자가 해야 하는 3가지 운동

운동이 약이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운동은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줄여줍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암 및 제 2형 당뇨병 위험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신질환의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이처럼 운동은 그 어떤 약보다도 방대하고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약과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알맞은 적정량을 해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암 경험자가 필수로 복용해야 하는 운동과 그 복용량은 어떻게 될까요?

1.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등과 같은 유연성 운동

   심한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관절과 근육의 가동 범위를 부드럽게 늘려줍니다.

2. 속보, 줄넘기, 조깅,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 

    몸 상태에 따라 "매우 저강도" 또는 "저강도"에서 시작하여 "중강도"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웨이트 트레이닝 등과 같은 근력 운동

    무리한 무게를 들기 보다는 가능한 한도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암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2019)